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이달 23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11일 동안 서울, 인천,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제주 등 전국 20여개 지역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로드쇼에서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6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아시아 프리미어로 공개 이후 8월부터 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MAN TGM LX 캡 모델(TGM 290LX, TGM 340LX) 및 TGM 250L캡 등 TGM 프리미엄 중형 카고 시리즈 모델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만트럭버스는 TGM 시리즈에 동급 최대 크기인 LX캡을 적용, 대형 트럭 수준의 고급스러운 외관은 물론 넓은 실내 공간까지 확보했다.
이번에 전시하는 TGM 프리미엄 중형 카고 트럭은 동급 유일 MAN 팁매틱(TipMatic) 12단 변속 시스템을 채택해 클러치 조작이 필요 없으며 스티어링 컬럼 스위치로 자동·수동 변환도 가능하다. 또한 MAN의 노하우가 집약된 연비 향상 제어 로직이 탑재되어 향상된 연비를 자랑한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전국 각지의 고객들이 대형 트럭 수준의TGM 프리미엄 중형 카고를 직접 만나보고 제품의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로드쇼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이 외에도 만트럭의 다양한 라인업을 소개하고 뛰어난 브랜드 경쟁력을 알리는 한편 고객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접점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