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명품배, 미국·대만 등 200t 수출

2016-11-09 16:2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전남 순천 명품배가 올해도 해외시장으로 수출된다.

9일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첫 동남아시아 수출을 시작한 순천 명품배는 지난해 80t에 이어 올해는 200t이 수출 길에 오른다.

대만과 베트남에 각 80t, 하와이 40t을 수출한다.

수출길에 오르는 배는 생산농가에서 1차로 수확·선별하고 2차로 순천연합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상품성 및 크기별로 분류되는 공동선별과 포장 단계를 거쳐 컨테이너에 오른다.

그동안 순천시는 재배농가(낙안·주암) 및 순천연합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배 수입국의 선호도를 분석하고, 이에 적합한 품종과 크기, 당도로 과실을 생산하는 재배기술, 수확 후 관리, 유통과정 등 모든 과정의 위해요소에 대처하는 노하우를 개발해 왔다.

수출국의 기호도에 따라 15kg 한박스 기준으로 하와이는 40과, 베트남은 30과 내외, 대만은 24로 차별화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