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서석권)가 9일 오전 54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공무원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 소방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했다. 또 홍순진 구조대장이 국민안전처장관상을 받는 등 평소 남다른 소방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민간인과 단체, 소방관계자 등 총 40명이 표창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