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차은택 연결고리' 김성현 미르 사무부총장 조사받고 귀가

2016-11-08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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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국정 농단의 당사자 최순실 씨와 광고 감독 차은택 씨 사이의 연결고리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김성현 미르재단 사무부총장이 15시간 넘게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김 사무부총장을 7일 오전 10시부터 8일 새벽 1시 반까지 조사한 뒤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김 부총장은 플레이그라운드, 고원기획 등 차 씨가 미르재단을 통해 이권을 챙긴 것으로 의심받는 회사의 등기이사로 일했고, 최 씨가 운영한 카페 테스타로싸의 사내이사로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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