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한국후지필름(대표 원종호)은 지난 4일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한국후지필름 서포터즈 1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 12기에는 25대 1에 육박하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총 15명이 선발됐다. 대학생부터 직장인까지 사진에 관심 많고 SNS 활동을 즐기는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됐다.
한국후지필름은 이날 발대식 참석한 서포터즈 전원에게 즉석카메라 '인스탁스 미니70'과 포토프린터 '피킷'에 추가 액세서리까지 약 40만원 상당의 제품을 전달했다. 이 외에도 서포터즈 운영 취지 및 활동 미션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브랜드에 대한 각종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 기간 동안 서포터즈 12기에게는 국내 출사 여행, 공식 행사 우선 초청, 월별 시상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5개월간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최우수 서포터즈는 최대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받을 예정이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은 향후 활동에 대한 서포터즈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에 힘입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며 "참여한 모든 서포터즈 구성원들이 자유로운 콘텐츠 기획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남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