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51회에서 김유경(민동주 역)은 자신들을 옥죄어 오자 겁에 질린다.
두려움에 김유경은 맹상훈(정막개 역)에게 "이러다 우리 모두 다 끝장 나는거 아니예요?"라고 말한다. 이에 맹상훈은 "끝장이라니…대감마님(윤원형/정준호)과 난정(박주미)인 아직 건재하다"며 안심시킨다.
하지만 김유경은 "다 소용없어요. 이제라도 우리 살길을 찾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대책을 세워야합니다"라고 소리높인다.
한편,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 드라마 '옥중화'는 매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