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밴쿠버 직항 개통[사진=바이두]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에서 캐나다 밴쿠버 직항이 오는 12월 30일 취항한다고 칭다오신문이 보도했다. 이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미국 샌프란시스코, 호주 멜버른에 이어 올해 칭다오에 개통된 네번째 해외 국제도시 직항편이다. 기종은 에어버스 A330으로 매주 수, 금, 일요일, 총 세 차례 저녁 6시 5분에 칭다오를 출발해 다음 날인 오후 1시 15분 밴쿠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밴쿠버 현지에서 오후 4시30분에 출발해 다음 날 저녁 7시 40분에 칭다오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