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되는 상품은 농업·농촌의 문화를 융합한 6차 가공상품으로 우수문화상품을 엄선해 300점 정도가 전시된다. 농업기술원은 이 전시를 시작으로 6차 산업을 통해 지역 활성화의 정책방향과 기술개발 방향을 설정하고, 1지역 1특성화 육성이라는 최근 농정 이슈에 대해 진단,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양춘석 농촌자원과장은 "전시회에서 단순히 상품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충북이 6차 산업 문화상품의 핵심 거점으로서 농업·농촌 문화를 아우르는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