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일 진행된 ‘관저 더샵 2차’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77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6583명이 몰려 평균 21.4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을 기록했다.
타입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74㎡A타입(이하 전용면적 기준)은 81가구 공급에 1821건이 접수되며 평균 22.5대 1로 마감됐다. 청약자들이 가장 많이 몰린 타입은 84㎡A타입으로, 332가구 모집에 1만154건이 몰리며 평균 30.6대 1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101㎡타입에서 나왔다. 관저지구 내 희소성이 높은 대형 평형인 전용 101㎡타입은 87가구 모집에 2848명이 청약, 평균 3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60만원대에 책정됐다. 계약금은 10%,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향후 일정은 11일 당첨자 발표, 16일~18일까지 3일 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1017-1번지 일원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