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북한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이에 따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는 밤부터 흐려져 경기 서해안과 충남 북부에서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4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차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