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사진제공=서울시]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국정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60)씨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당장 국정에서 손을 떼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시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SNS)를 통해 "(청와대는) 여전히 국민들의 분노 외침을 듣지 못하고 있다"면서 "국민들은 몸을 추스를 여유조차 없는데 최순실은 몸을 추스를 여유를 달라고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대통령에게 권력을 위임했던 국민들이 이를 회수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며 "국정농단에 책임있는 모든 사람은 물러나고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관련기사신반포7차 재건축 시공사 '대림산업' 선정 #박원순 #사회 #서울시장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