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에어아시아는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이 CAPA 선정 ‘올해의 항공사 경영인 상(CAPA Airline CEO of the Year)’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세계적인 항공 컨설팅 전문 업체 아시아 태평양 항공센터(이하 CAPA – Centre for Aviation) 주최로 지난 27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2016 ‘CAPA 항공 엑설런스 어워드(CAPA Aviation awards for Excellence)’ 갈라 디너에서 페르난데스 회장의 탁월한 에어아시아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2004년, 2005년에 이어 ‘올해의 항공사 경영인 상’을 세 번째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한편 에어아시아는 페르난데스 회장의 CAPA ‘올해의 항공사 경영인상’ 수상 및 에어아시아 엑스 그룹의 창립 9주년을 기념하며 2017년 특가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31일 새벽 1 시부터 11월 6일까지 일주일간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구매 가능하며, 여행 기간은 내년 2월 6일부터 10월 28일까지로, △ 부산~쿠알라룸푸르 직항 노선 11만9000원부터, △서울~쿠알라룸푸르·방콕(돈므앙) 직항 노선 12만9000원 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