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동점검은 고양경찰서, 동 자율방범대, 금연서포터즈와 함께 금연취약시간대별로 금연캠페인 및 지도단속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새벽시간대는 버스정류소와 지하철역 부근, 야간시간대는 pc방·음식점 등, 주말에는 시민들의 체육활동이 많은 공원 등을 집중 점검한다.
시설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 내 흡연행위 등을 중점 지도 점검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의 궁극적 목적은 간접흡연 피해방지”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연 지도점검과 홍보를 실시해 시민들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