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지난 27일 올해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70명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본 건강 상태 점검, 근로 능력 여부 판단 및 사업 참여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그 목적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건강검진 실시로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 효과 외에도 사회 취약계층 참여자들이 자칫 소홀하기 쉬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안전하고 건강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