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LG디스플레이는 27일 경기도 파주사업장에서 ‘드림 2016 동반성장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LG디스플레이 최고생산책임자(CPO)인 정철동 부사장과 신상문 생산기술센터장(전무) 등 주요 경영진과 국내외 협력사 대표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품질향상 기여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낸 협력사(7개사)와 개인(6명)에게 ‘LGD 동반성장 어워드’ 를 시상했다.
동반성장 어워드를 수상한 오성디스플레이는 LG디스플레이와 12년간 Press 기구부품 분야에서의 상생활동으로 OLED용 Press 부품 개발 및 성능향상에 기여해 동반성장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지난 10년간의 주요 동반성장 활동의 핵심요소들을 공유해 협력사들에 미래 시장선도의 희망 메시지를 전하는 방식으로 LG디스플레이와 협력사가 함께 동반성장 의지를 다졌다.
정철동 부사장은 " ‘변화의지’, ‘기본준수’ ,’지속적 도전’ 세가지가 100년 장수기업들의 핵심역량이다"며 "LG디스플레이와 협력사간 일심동행(一心同行)의 마음으로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