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스피어헤드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온라인 3’에 신규 ‘월드 레전드(WORLD LEGEND)’ 선수 10명을 27일 업데이트했다고 28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월드 레전드’ 선수에는 이탈리아를 2006 FIFA 월드컵 우승으로 이끈 통곡의 벽 ‘알레산드로 네스타(이탈리아)’와 중원 청소기 ‘젠나로 가투소(이탈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 윙어 ‘조지 베스트(북아일랜드)’와 왼발 마스터 ‘라이언 긱스(웨일스)’ 등이 포함됐다.
또한 돌파력과 골 결정력을 겸비한 ‘베스트’는 ‘중거리 슛 선호’, ‘플레이 메이커’, ‘아웃사이드 슈팅’ 등을 갖췄으며, 왼발 마스터 ‘긱스’는 ‘얼리 크로스 선호’, ‘예리한 감아차기’, ‘화려한 개인기’가 특징이다.
이밖에도 ‘데쿠(포르투갈)’, ‘랜던 도노반(미국)’, ‘비토르 바이아(포르투갈)’, ‘알렉시 랄라스(미국)’, ‘야리 리트마넨(핀란드)’, ‘하비에르 사네티(아르헨티나)’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FIFA 온라인 3’는 인기 글로벌 스포츠게임 ‘EA SPORTS™ FIFA 프랜차이즈’를 계승한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이다. 전 세계 48개국 대표팀과 36개 리그에 소속된 607팀 1만9001명에 달하는 실제 선수 및 최신 라인업 정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