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안전한 방송통신서비스 이용 위한 '방송통신 이용자주간' 개최

2016-10-2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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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와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등 이벤트 마련 

[사진=방송통신위원회 홈페이지]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안전하고 편리한 방송통신서비스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방송통신 이용자주간' 행사가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4일간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나누는 이용정보, 스마트한 선택, 행복한 이용자'라는 주제로 제 7회 '방송통신 이용자주간'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주관하며 KT 등 통신사업자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MOIBA)이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방송통신 이용자 나눔마당', '방송통신 이용자 경진대회', '방송통신서비스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방송통신 이용자 나눔마당'을 통해 △알뜰폰 서비스 안내 △가상현실(VR) 콘텐츠 체험 △앱을 이용한 보이스피싱 예방법 안내 △앱 결제 안심터 홍보 방송통신 미환급 조회서비스 안내 등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1일에는 사회적 배려계층이 통신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구, 대전 등 5개 지역 100여명의 다문화가족을 초청, '신기술로 통하는 교실, 언제 어디서나 함께 즐기는 방송통신서비스'라는 주제로 방송통신 이용자 경진대회가 열린다.

2일부터 3일까지는 '2016년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이슈', '미리보는 정유년 ICT'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ICT 전문가를 초청해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방송통신 이용자주간 행사를 계기로 이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방송통신서비스 이용문화를 확산해 모든 이용자가 편리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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