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진주 기자 = 건축설계 및 CM·감리업체인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중국 운남성에 최대 규모의 한국성 건설 설계와 건설사업관리(CM)을 맡게 됐다.
희림은 발주자인 중국 곤명한금방지산개발유한공사와 약 49억원의 설계·CM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희림은 기획단계부터 설계, CM을 동시에 수행하는 토털건축서비스인 DCM(Design Construction Management) 서비스를 앞세워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희림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중국 및 동남아지역에서 추가 수주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