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역 대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지하철 고객에게는 다양할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137개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사)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함께 추진하게 되었고, 거품마술, 링마술 등 그동안 학생들이 갈고 닦은 10여개의 다양한 마술을 선보였다.
특히 시민들은 비전문가인 대학생들이 실수를 하거의 미숙한 부분에서는 격려의 박수를 쳐주었고, 보다 크게 함성을 외치는 관객에게 캐릭터 풍선을 제공하는 순서에서는 경쟁을 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중호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학교 및 유관단체와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하철 역사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감성과 힐링의 문화공간으로 변신시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