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한국신용평가는 한진의 무보증회사채의 신용등급을 'A-(부정적)'에서 'BBB+(부정적)'로 하향 조정한다고 25일 밝혔다. 김용건 연구원은 이에 대해 "한진의 재무 부담이 확대되고 있고 주요 자산 매각으로 재무 융통성이 떨어졌다"며 "자회사인 한진해운신항만의 실적 악화 가능성으로 재무 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자회사 실적과 대한항공 등 계열사 신용위험 변화를 모니터링해 한진 신용등급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관련기사김광림 정책위의장 “한진해운 알짜 노선, 국내 업체가 인수할 수 있도록 정부에 촉구”부산시, '부산항 선용품산업 포럼' 개최 #무보증회사채 #한국신용평가 #한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