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민 연구원은 "제일기획은 올해 매각이슈, 실적 부진, 경영진단, 갤럭시노트7 판매 중단 등 이슈가 많았다"며 "4분기 성수기 진입을 계기로 부정적인 요인들에서 조금씩 벗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제일기획의 3분기 영업이익은 28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증가했다"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평가)를 충족하는 수준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갤럭시노트7 판매 중단으로 광고 매출이 일시적으로 감소할 수 있지만, 내년 1분기부터 갤럭시S8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예상된다는 점에 주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