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환경연구원, '환경분야 숙련도시험' 8년 연속 ‘우수기관’ 평가 받아

2016-10-2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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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분야 모든 항목에서 우수 평가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헌)이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실시하는‘2016 환경측정분석기관 정도관리 숙련도 시험’에서 8년 연속 우수기관’평가를 받았다.

정도관리 숙련도시험은 국립환경과학원이 환경분야 시험·검사기관에 대해 국제기준(ISO 17025)에 부합되는 국가정도관리 시스템 강화를 목적으로 미지의 환경오염물질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해가 갈수록 시험항목수와 평가기준이 높아지고 3년마다 기관 현장평가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평가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분야 ▲실내공기질분야 ▲악취분야 ▲먹는물분야 ▲수질분야 ▲토양분야 ▲폐기물분야 ▲환경유해인자분야등 8개 분야의 모든 항목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연구원 관계자는 “환경오염물질분석 공인 연구기관으로 우수한 분석능력을 인정받은 것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기술연수를 통한 연구·검사능력 배양, 첨단 분석기법 습득, 각종 환경 학술세미나 참석 등 글로벌시대에 맞는 선진 연구기관으로 도약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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