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가 뒷심 발휘에 돌입했다.
25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가 시청률 9.8%(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같은 시간대 1위에 올랐다. 전 회보다 3.9%p 상승한 수치다.
'구르미 그린 달빛'에 이어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시청률 9.0%로 2위를 기록했다.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전회보다 0.4%p 상승한 8.3%를 나타냈으나 꼴찌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