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광주교육은 합창입니다’를 슬로건으로 한 해 동안 광주혁신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광주교육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교육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31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독립 페스티벌, 학부모 동아리 축제, 마을교육공동체 비전선포식, 새로운 학력관 정립을 위한 호남권 포럼, 시민교육위원회 대토론회, 연구학교 성과 보고회를 비롯한 각종 전시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광주시와 시교육청이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마을교육공동체’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비전 선포식과 시·5개 자치구·시교육청의 마을교육공동체 협약식도 체결될 예정이다. 11월5일 행사 마지막 날 오후엔 금남로 차 없는 거리에서 ‘광주 청소년 독립 페스티벌’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