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1차, 2차 심사를 거쳐 출품된 수상자 작품 및 지역미술작가, 해외 외국작가 작품 뿐 만 아니라 회화, 서예, 조각, 공예 등 작품 900여점이 전시되며 개인전 34개 부스, 특별전(올해의 작가상) 1개 부스, 갤러리 초대 3개 부스, 초대작가 12개 부스, 단체전 19개 부스, 교류전 2개 부스 등 총 65여개의 단아하고 세련된 미술작품을 볼 수 있다.
미술현장체험을 중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관람객과 작가의 직접 만남의 자리가 될 ‘고양아트페어’도 함께 진행되는 등 다양한 미술행사와 시민참여마당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문화예술의 힘은 한 국가를 발전시키고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