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24일 서울 상암동 청사에서 에너지 빅데이터 전문기업인 (주)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와 에너지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은 국·내외 에너지 신사업 시장이 성장하고, 2-3년 내 지방자치단체에서 에너지 빅데이터 사업의 추진이 예상돼 협약기관간 축적된 자료와 지식 공유를 위한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국내·외 에너지 빅데이터 정책 및 활용사례에 대한 교육, 지식 및 자료 공유 등이다.
에너지 빅데이터는 전력 사용량에 대한 수집과 분석을 기초로 지자체 입장에서 주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한 데이터다.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전력량을 데이터화한 스마트 전력량 미터기 보급, 전력량 사용에 대한 세부적인 분석을 통한 고객 맞춤형 정보제공 등 실제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영국의 경우 2020년까지 3000만 가구에 스마트 전력량 미터기를 설치할 계획이며, 미국의 SDGE(센디에고 가스전기사)의 경우 웹 포털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맞춤형 에너지 정보를 제공한다.
지자체의 에너지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의 예로, 에너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전기 누진세 부과 위험성이 있는 가구에 대해 사전 알림 서비스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에너지 사용패턴을 분석해 적절한 돌봄 서비스가 가능하다.
손연기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정보화 전문기관으로써 향후 지방자치단체의 에너지 빅데이터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지식 축적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ICT 서비스를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은 국·내외 에너지 신사업 시장이 성장하고, 2-3년 내 지방자치단체에서 에너지 빅데이터 사업의 추진이 예상돼 협약기관간 축적된 자료와 지식 공유를 위한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국내·외 에너지 빅데이터 정책 및 활용사례에 대한 교육, 지식 및 자료 공유 등이다.
에너지 빅데이터는 전력 사용량에 대한 수집과 분석을 기초로 지자체 입장에서 주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한 데이터다.
영국의 경우 2020년까지 3000만 가구에 스마트 전력량 미터기를 설치할 계획이며, 미국의 SDGE(센디에고 가스전기사)의 경우 웹 포털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맞춤형 에너지 정보를 제공한다.
지자체의 에너지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의 예로, 에너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전기 누진세 부과 위험성이 있는 가구에 대해 사전 알림 서비스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에너지 사용패턴을 분석해 적절한 돌봄 서비스가 가능하다.
손연기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정보화 전문기관으로써 향후 지방자치단체의 에너지 빅데이터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지식 축적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ICT 서비스를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