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철도노조 파업 28일째…열차운행률 80%대 유지

2016-10-24 08:36
  • 글자크기 설정

KTX와 통근열차 100% 운행률…무궁화·새마을·화물열차는 저조

지난 17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철도노조 조합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성과연봉제 등에 반대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철도노조 파업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열차운행률은 80%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전체 열차운행률은 82.3%로 집계됐다.
KTX와 통근열차는 평소와 같은 100%대의 운행률을 기록했으며, 수도권 전철로 86.0%로 높은 수준이었다.

반면, 무궁화열차와 새마을열차, 화물열차의 경우에는 각각 62.3%, 58.7%, 53.8%의 다소 저조한 운행률을 보였다.

현재까지 누적된 철도노조 파업 참가자는 총 7743명으로, 이 가운데 417명이 복귀했다. 전체 노조원 기준 파업 참가율은 39.0%였으며, 218명이 직위해제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