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베트남 호찌민시 일부 지역에서 지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 VN 익스프레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호찌민 시 당국은 최근 집중 호우로 모기 개체 수가 늘면서 5건의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됐다며, 안푸와 히엡 탄 일부지역을 지카 바이러스 유행지역으로 선포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들어 베트남에서는 모두 9명의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보고됐으며, 최근에는 지카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소두증 신생아 출산 사례도 나왔다. 관련기사日 독립야구단 고치 파이팅독스, 한국 트라이아웃 실시화장품·건설장비 등 해외서 ‘Hot’한 한국 상품 100선 #베트남 #지카 바이러스 #호찌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