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파이오링크가 교육부 주최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나이스데이(NEIS-DAY)에 참가해 클라우드 솔루션 2종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나이스데이는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와 연계 추진돼 다양한 전시와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토스트PC'는 NHN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클라우드 PC 서비스로 운영체제(OS)를 포함한 모든 PC 환경을 클라우드 방식으로 제공한다.
데스크톱 본체가 필요 없으며, 소형 토스트PC 단말기와 모니터, 키보드 등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접속이 가능하다.
노후 PC를 교체하거나 망 분리가 필요한 교육, 공공, 금융 등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미 서울대, 명지대,한국SW산업협회 등에서 제품을 도입, 사용하고 있다. 파이오링크는 교육 시장 토스트PC 구축을 담당하고 있다.
파이오링크가 개발한 '티프론트 클라우드 스위치'는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에서 중앙집중적으로 스위치를 관리, 제어하는 제품이다.
중앙관리자가 클라우드에 있는 컨트롤러를 통해 설치와 확장, 그리고 장애와 보안 위협 등을 원격으로 대응한다. 높은 관리 효율성으로 엔지니어 출장에 따른 시간과 비용에 대한 운영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매년 나이스데이 행사에 참가하는 파이오링크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활용한 사용자 경험, IT 인프라 전반의 효율성을 높여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