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가을이 깊어지면서 일교차와 민세먼지로부터 질환을 예방해주는 건강 가전들이 주목받고 있다.
20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다이슨(Dyson)의 4계절 공기청정기인 퓨어 쿨™ 링크는 박테리아와 초미세먼지 등 각종 먼지를 걸러낸다.
가습기 가운데선 다이슨의 하이제닉 미스트™가 눈에 띈다. 자체 개발한 자외선 세정 기술을 적용해 물 속의 박테리아를 99.9% 제거하고, 에어 멀티플라이어™ 기술로 살균된 수증기를 방안 전체에 고르게 전달한다. 물통은 3리터에 달해 18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LG전자의 퓨리케어 정수기는 깨끗한 물을 제공해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다. 정수, 냉수, 온수에도 물탱크(저수조)가 없는 직수 타입으로, 위생적이다. 40도, 75도, 85도 등 3단계 온수 온도를 제공하는 '순간온수 플러스' , 500ml·1ℓ 등 용량별 정량 출시, 물속 세균, 수은, 납, 비소 등 8가지 중금속을 제거하는 '세븐 트랩 필터 플러스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필터 교체 주기나 유지관리 서비스 일정 등은 LG 스마트홈 서비스인 '스마트 씽큐(SmartThinQTM)'을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런 건강 가전들은 미세먼지 등 우리 몸의 균형을 깨뜨리는 위험요소로부터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