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김흥태 국립암센터 박사를 단장으로 한 제11기 보건복지부 암정복추진기획단이 지난 19일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20일 국립암센터가 밝혔다. 김 박사는 10기에 이어 단장을 맡았다.
11기 기획단은 산·학·연·정 전문가 26명으로 꾸려졌다. 앞으로 2년간 복지부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의 기획과 관리, 평가 등을 담당한다.
김 단장은 "기획단의 기능을 강화하고, 새로 수립된 제3차 국가암관리 종합계획 목표 달성에 이바지할 암정복사업을 운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