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오늘은 어제보다 따뜻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가 되겠다. 서울은 낮 기온이 26도, 대전과 광주는 25도까지 올라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오늘까지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오늘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강원영동은 낮부터 내일(21일) 아침까지, 경상동해안은 밤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에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 바다에서 2∼4m로 점점 높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선 0.5∼3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