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19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구르미 그린 달빛' 팬사인회 현장을 생중계했다. 애초 해당 팬사인회는 KBS 홈페이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SNS를 통해 총 200명을 선발했다. 하지만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현장을 생중계하기로 결정했던 것.
실제로 '구르미 그린 달빛' 팬사인회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시작 예정이었지만, 많은 팬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안전상의 이유 등으로 약 30여 분 뒤 시작되기도 했다.
특히 공개된 '구르미 그린 달빛' 팬사인회 현장 영상에는 드라마 속 캐릭터로 변신한 박보검(이영), 김유정(홍라온), 진영(김윤성), 곽동연(김병연)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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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18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