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육아돌 일라이·개그맨 김원효, ‘후포리 사위학교’ 입학

2016-10-19 15:39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육아돌’ 일라이와 개그맨 김원효가 후포리에 떴다.

20일 밤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개그맨 김원효와 한류 아이돌 유키스의 래퍼이자 ‘육아돌’로 유명한 일라이가 ‘후포리 사위 학교’에 입학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김원효는 “아내 심진화의 추천으로 모범 남편이 되기 위해 후포리에 오게 됐다”고 밝혔고, ‘결혼 3년 차’ 최연소 사위 일라이는 “육아에 지쳐 스스로 오게 됐다”고 고백했다.

일라이가 11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했다는 말에 이춘자 여사는 “할머니랑 살고 있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인사를 끝낸 두 사람은 심부름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남재현을 만나보지도 못한 채 곧장 ‘고강도 노동’을 시작하게 된다.

김원효와 일라이는 김장을 위해 고추 빻는 작업에 나서게 된다. 절구에 고추를 넣고 직접 빻는 고된 노동이 끝나자마자 두 사람 앞에는 수제 양갱 만들기 과제가 떨어진다. 김원효와 일라이는 자신들을 기다리고 있는 어마어마한 양의 팥을 보고 깜짝 놀란다. 두 사람은 이춘자 여사의 설명을 따라 팥 삶기에 나서지만, 아궁이에 불을 때는 작업부터 난관에 부딪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후포리 사위 학교에 입학한 김원효와 일라이가 스파르타식 교육을 견디고 무사히 ‘모범 사위’로 졸업할 수 있었을지, 두 사람의 도전기는 20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