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밴드 슈퍼키드가 오늘(19일) 정오, 싱글 ‘Sundance’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데뷔 후 개성 강한 음악들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밴드 슈퍼키드는 2007년 MBC ‘쇼바이벌’의 우승팀으로 대중들에게 큰 관심을 얻음과 동시에 실력까지 인정받았다.
뮤직비디오 역시 삼청동을 배경으로 아기자기한 영상미를 선보여 귀는 물론 눈까지 사로잡았다. 슈퍼키드 특유의 경쾌한 이미지와 분위기, 노래가 모두 어우러져 최고의 뮤직비디오가 탄생됐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 역시 슈퍼키드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나서며 완성도 높은 앨범이 탄생됐다.
특히 이번 앨범 활동은 김대희, 김준호, 박나래, 김준현 등이 소속돼있는 대한민국 굴지의 종합 매니지먼트사 JDB엔터테인먼트와 한 가족이 된 후 첫 행보이기에 더욱 관심을 얻고 있다. JDB엔터테인먼트는 슈퍼키드를 영입하며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서 발돋움을 하고 있기에 이번 ‘Sundance’ 앨범이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슈퍼키드는 “5개월 만에 새로운 곡으로 대중 분들을 찾아뵌다고 생각하니 설렘 반, 긴장 반이다. ‘그대가 활짝 웃게 미소가득 번지게, 세상이 다 물들게 순간이 영원하게’라는 긍정적인 노래 가사처럼 ‘슈퍼키드’가 가지고 있는 밝은 에너지로 좋은 기운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할테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슈퍼키드는 오늘(19일) 발매된 새 싱글 ‘Sundance’로 음반 활동을 시작하며 신곡과 뮤직비디오는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