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종합자산관리 컨설팅 제공 'KB 부동산&상속·증여 센터' 오픈

(왼쪽 첫째부터) 김성학 KB국민은행 도곡스타PB센터장, 장명화 명동스타PB센터장, 김효종 WM그룹 대표, 김영길 강남스타PB센터장이 'KB 부동산&상속·증여 센터' 오픈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국민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KB국민은행은 지난 17일 종합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강남·도곡·명동 등 3개 스타PB센터 내에 'KB 부동산&상속·증여 센터'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센터에는 약 7명의 전문가들이 전담팀을 구성해 고액 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 가족 단위 자산관리 서비스인 'KB 부동산&상속·증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담팀은 △은행 및 증권 프라이빗뱅커(PB) △영업점 및 대기업 전담역(RM) △세무 △부동산 △법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또 WM그룹 내에는 총괄 지원센터를 운영해 전문성을 요구하는 사안에 대한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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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컨설팅 내용은 양도세 절세 대안 등의 종합 세무 컨설팅과 부동산 매입물건 가치 분석 등의 부동산 라이프 케어 컨설팅, 금융자산 분석 등 투자 전략 컨설팅, 법률 컨설팅 등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향후 컨시어지, 사회공헌, 재능기부 등 비재무 서비스를 추가하고 KB금융그룹 계열사 고객에 대해서도 서비스를 제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