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9월 한달 프리미엄 냉장고 판매량 60%↑

2016-10-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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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델들이 18일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서본점에서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판매량이 증가한 프리미엄 냉장고와 세탁기를 소개하고 있다. 9월 한 달간 삼성전자의 국내 프리미엄 4도어 냉장고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금액 기준으로 60% 이상 성장했고, 드럼세탁기∙전자동세탁기∙대용량 세탁기는 기존의 월평균 판매량을 크게 넘어섰다. 특히 행사 모델로 준비한 지펠 T9000 5,000대와 애드워시 3000대는 10일만에 완판됐다.[사진=삼성전자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삼성전자 프리미엄 냉장고와 세탁기가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시행 10일만에 한정 수량으로 준비한 제품들이 완판됐다.

삼성전자는 9월 한 달간 삼성전자의 국내 프리미엄 4도어 냉장고 판매량이 금액 기준으로 전년동기 대비 60% 이상 성장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행사 모델로 준비한 지펠 T9000은 셰프컬렉션의 최고급 컬러인 뉴스플랜디드 메탈을 적용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모델로 준비했던 5000대가 10일만에 완판됐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지펠 T9000 전체 판매량을 보면 코리아 세일 페스타 시작 후 한 주동안의 판매량이 행사 직전 한 주 대비 금액 기준 15% 이상 늘었다.

또 패밀리 허브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시행 첫 주 판매량이 행사 전 주 대비 대수 기준 150% 증가했다.

삼성전자의 드럼세탁기 역시 판매량이 늘었다.

이 회사의 드럼세탁기 애드워시는 9월 한 달간 판매된 전체 드럼세탁기 중 대수 기준 7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작년 9월 프리미엄 드럼세탁기 비중은 약 30%였다.

삼성전자가 행사 모델로 준비한 프리미엄 드럼세탁기 애드워시 3000대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시행 10일만에 완판 됐다.

9월 한 달간 액티브워시 기획 모델은 기존에 판매되던 같은 용량의 모델 대비 대수 기준으로 월평균 약 40% 이상 판매됐으며, 일반형 대용량 세탁기는 행사 10일만에 월평균 판매 수준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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