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추진

2016-10-18 15:08
  • 글자크기 설정

시흥시시설관리공단,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추진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 교통복지팀은 지난 15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주이용 고객인 휠체어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갯골생태공원에서 진행됐으며 14명의 장애인 및 보호자가 참석하여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과 갯골생태공원 라운딩을 실시했다. 특히나 복지택시 운전원 6명이 봉사자로 참여하여 장애로 인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해 자택부터 갯골생태공원까지 복지택시 왕복운행을 지원했다.

문화체험에 참여한 김모씨는 “휠체어를 이용하기 때문에 외부활동이나 문화활동 참여에 제약이 많은데 오늘 갯골생태공원에 와서 가을바람도 쐬고 천연비누까지 만들어 보는 기회가 생겨 오랜만에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천석만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문화체험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주 이용고객인 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의 추진으로 생각의 장애를 넘어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공헌사진]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