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대유위니아는 스마트저축은행과 함께 제습기 600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기부된 제습기는 11ℓ급 제품(모델명 WDH-113CWTS)으로, 태풍 '차바'로 피해를 본 울산, 경북, 제주 지역 가정에 제공돼 의류 등 가정용품 실내 습기를 제거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신중철 대유위니아 마케팅사업부장은 "피해 지역 주민의 생활이 하루빨리 정상으로 돌아오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