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경인교육대학교(총장 이재희)와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역사회 발전과 부평구인문도시 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17일 부평역사박물관 내 전시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인교육대학교 이재희 총장, 박영석 기획처장, 전종한 기전문화연구소장 및 인천광역시부평구청 홍미영 구청장, 윤일영 문화환경국장, 정미숙 평생학습과장 등이 참석하여 부평구 인문도시 사업 및 지역 발전을 위한 교육 및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 했다.
경인교대 - 부평구청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1]
협약식 종료 후에는 ‘역사부평의 재발견, 미래부평의 희망을 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2016 인문주간의 일환인 전시 관람을 통해 옛부평의 발자취와 흔적들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인교육대학교 기전문화연구소(소장 전종한, 경인교대 사회과교육과 교수)는 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2016년 인문도시사업’에 부평구와 함께하며 2019년까지 인문학으로 부평의 지역공동체를 새롭게 형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인문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