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이브라히모비치가 18일 경기 중 리버풀 엠레 칸을 일으켜 세우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리버풀 원정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맨유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6-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4연승을 마친 리버풀은 5승2무1패 승점17로 4위, 맨유는 4승2무2패 승점 14로 7위에 위치했다. 전반전 맨유는 역습을 노리며 효율적인 경기 운영을 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전반 5분 프리킥, 전반 17분 마커스 래쉬포드의 패스를 받아 슛으로 연결하며 상대를 괴롭혔다. 관련기사염경엽 감독, 준PO 탈락 후 자진사퇴 “앞만 보고 왔다”준플레이오프는 ‘MVP' 오지환 시리즈 홈팀 리버풀은 후반전에 힘을 냈다. 하지만 후반 13분 엠레 잔, 후반 26분 필리페 쿠티뉴의 슛이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치열했던 더비는 무승부로 끝났다. #리버풀 #맨유 #이브라히모비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