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성공한 팬' 등극…윤종신 MV 출연

'처음' MV에 출연하는 민서(왼쪽)와 주우재[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모델 주우재가 평소 좋아하던 뮤지션 윤종신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됐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후 윤종신의 신곡 '처음'의 뮤직비디오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주우재와 이번 호 가창자로 참여한 민서가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사랑스럽고 풋풋한 연인으로 등장해 장난기 가득하면서도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주우재는 지난 7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윤종신의 노래 전주만 듣고도 바로 제목을 맞추는 등 윤종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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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은 첫 이별의 아픔을 담은 발라드로 윤종신이 작곡하고 김이나가 작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