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제아, 데뷔 후 첫 솔로 소극장 콘서트…'나란히, 마주보고'

2016-10-1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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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의 제아가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제아는 다음 달 26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조커와 함께 '나란히, 마주보고' 공연을 진행한다.
조커는 최근 종영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서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개성 있는 음악을 추구하는 조커는 작사, 작곡, 연주, 편곡, 프로듀싱 모두 혼자 힘으로 해내고 있다.

브아걸 리더 제아는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지난 2013년 첫 솔로 앨범 '저스트 제아'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행보를 시작했다.

드라마 OST, 프로젝트 앨범 등을 통해 꾸준히 자신의 목소리를 알렸으며 솔로 앨범 선공개 곡 '안아보자', 조권&가인의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등의 작곡 및 프로듀싱에도 참여하면서 음악적 커리어를 쌓았다. 지난 4월에는 싱글 '나쁜 여자'를 발매했다.

공연 티켓은 18일 오후 2시 멜론 티켓에서 단독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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