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의 제아가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제아는 다음 달 26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조커와 함께 '나란히, 마주보고' 공연을 진행한다.
브아걸 리더 제아는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지난 2013년 첫 솔로 앨범 '저스트 제아'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행보를 시작했다.
드라마 OST, 프로젝트 앨범 등을 통해 꾸준히 자신의 목소리를 알렸으며 솔로 앨범 선공개 곡 '안아보자', 조권&가인의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등의 작곡 및 프로듀싱에도 참여하면서 음악적 커리어를 쌓았다. 지난 4월에는 싱글 '나쁜 여자'를 발매했다.
공연 티켓은 18일 오후 2시 멜론 티켓에서 단독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