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생산성 증대 노력을 통해 제품 품질과 납기 개선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협력업체를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상생을 도모하고 동반성장을 이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남선알미늄이 발주한 PVC 창호의 임가공을 수행하는 중소기업 미성플라텍이 우수협력업체로 선정됐다. 남선알미늄은 향후 1년간 무료 기술지원은 물론 기업 간판 제작비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선알미늄은 중소 협력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여러 활동을 진행 중이다.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억원의 노사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협력업체의 사업합리화 컨설팅, 사업장 개선 및 자동화를 위한 장비 개선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7월 ‘제2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