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부산시민 대상 '금융강좌' 시행

2016-10-1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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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금융투자협회 및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와 오는 20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부·울·경 시민을 위한‘금융투자상품 올가이드’ 금융 특강 총 4회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하는 금융강좌는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견해를 통해 일반투자자들이 금융상품 투자에 대한 올바른 투자원칙을 정립하고, 지역 내 합리적인 투자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유재훈 예탁결제원 사장은 “부산시민들이 자본시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건전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을 시행중”이라며 “앞으로도 금융교육 컨텐츠를 발굴해 국내외 자본시장에 대한 실무경험과 지식을 지역 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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