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2016정부합동평가 전남도서 1위

2016-10-1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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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보건위생, 지역경제, 환경산림 분야 1위

전남 장흥군(군수 김성)이 2016년 정부합동평가 결과 전남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사진=장흥군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전남 장흥군(군수 김성)이 2016년 정부합동평가 결과 전남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2015년도 실적을 기준으로 한 이번 평가는 중앙정부 합동으로 국가위임사무 등에 대해 올해 상반기 실시됐다.

측정의 기준이 된 평가지표는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등 9개 분야, 26개 시책, 196개 세부지표로 구성됐다.

장흥군은 9개 분야 가운데 보건위생, 지역경제, 환경산림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일반행정, 사회복지, 지역개발 분야에서도 강점을 보이며 상위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평가결과에 따라 상위 11개 지역에 포함된 시군은 총 2억원 규모의 포상금을 나눠 받게 된다.

1위를 차지한 장흥군과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한 순천시와 여수시는 3000만원씩의 포상금을 이달 안으로 지급받게 된다.

김성 군수는 "지역경제, 복지, 문화 등 군정의 각 부문에 희망적 신호가 늘어가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들을 모아 전국에서 가장 잘 살지는 않지만 가장 살고 싶은 장흥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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