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코딩 워크샵" 열려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제주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주로 On 코딩’ 사업인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코딩 워크샵”이 지난 16일 제주시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 열렸다.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코딩 워크샵”은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코딩교육의 필요성 인식과 확산을 위해 전문가 특강 및 아이들과 함께하는 코딩체험으로 진행했다.

최윤아 넥슨컴퓨터박물관장 및 권오성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사의 ‘융합인재를 기르는 코딩교육’과 ‘4차 산업혁명시대의 소프트웨어 인재상’이란 특강과 함께 ‘언플러그 활동’ 및 ‘스크래치 프로그램’ 등 코딩체험을 통해 참여한 학부모 및 학생들은 코딩의 개념 및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제주로 On 코딩’ 사업은 서귀포시자기주도학습센터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코딩교육”을 지난 12일부터 추진하고 있다. 초등 기본·심화반과 중등 기본·심화반 과정을 12월 31일까지 각급학교 및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16일 현재 초등과정은 마감됐다.

관련기사

• 이석문 교육감 ​“특성화고 해외 취업 확대” 강조
• 제주시, 여성용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설치

중등과정 교육신청은 홈페이지(www.jejucoding.com)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