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청라호수도서관에서 늦가을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청라호수도서관(미추홀도서관 분관)은 11월 단풍으로 물든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여유로운 가을풍경을 느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행사, 원화전시회 등을 마련했다.

오는 11월 5일 오후 1시 도서관 3층 회의실2에서는 초등 1~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와 냅킨을 이용하여 꾸며보는 나만의「텀블러 만들기」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11월 16일 오전 10시 도서관 2층 세미나실4에서는 성인 20명을 대상으로「립밤 & 곡물 손난로 만들기」도 진행된다.

<텀블러 만들기>는 10월 25일부터, <립밤 & 곡물 손난로만들기> 는 11월 1일부터 접수가 시작된다. 두 행사 모두 방문접수를 통한 선착순 마감으로 재료비는 참가자가 개별 부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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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11월 3일부터 24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원화전시회 <슈퍼댁 씨름 대회 출전기>에서는 김명자 작가의 원화 21점도 감상할 수 있다.

청라호수도서관 11월 문화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7080/hosu)를 참고하거나 전화(☎563-8125)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늦가을 호수공원의 정취와 함께 깊어가는 단풍나무 아래 가을풍경을 느껴보며, 소중한 사람들과 멋진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써 도서관이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