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광역 및 기초 정신건강증진센터 등 전국 정신건강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돼 개인개입사례 부문 5기관, 집단프로그램 부문 11기관이 선정됐다.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증진센터는 ‘한번이라도 날아보기 위해서: 아기 새와 둥지이야기’라는 주제로 개인개입사례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해당 상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개별화된 서비스 제공의 우수성이 인정된 기관에게 주는 상으로 고양시는 현재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정신보건 전문 인력을 배치해 정신건강 상담 및 집중 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증진센터는 2011년에 개소해 아이들의 정신건강 상 어려움에 대해 편견 없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