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달의연인 보보경심려' 광기 어린 정종의 모습이 공개됐다.
17일 '달의연인 보보경심려' 공식 페이스북에는 "야만의 왕 정종의 소름돋는 비열 4종세트를 공개합니다! 독기 가득품은 활시위와 야만적 눈빛에 비릿한 미소, 게다가 미신에 심취해 넋을 잃은 듯한 동공까지!! 야욕넘치는 정종의 스틸을 보기만해도 소름이 끼치네요...ㄷㄷㄷ 야만의 왕 정종의 모습은 오늘-내일 밤 방송될 16-17회에서 확인해주세요! #달의연인_보보경심려 #달의연인 #야만왕 #정종 #왕요 #홍종현 #독기가득활 #야만눈빛 #비릿미소 #미신심취 #정종무서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앞서 3황자 왕요(홍종현)는 수은에 중독돼 숨진 혜종(김산호)의 뒤를 이어 황제가 됐다. 특히 왕요는 10황자 왕은(백현)에게 죄를 뒤집어 씌워 4황자 왕소(이준기)에게 그를 죽이라는 명령을 하는 등 악행을 저지르고 있다.
한편, 상처 입은 짐승 같은 사내, 4황자 '왕소'와 21세기 여인 '고하진'의 영혼이 미끄러져 들어간 고려 소녀 '해수'가 천 년의 시공간을 초월해 만난다는 내용이 담긴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